올랜도 블룸이 이혼 후 의문의 여성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길을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6)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이날 의문의 여성과 함께 미국 뉴욕 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의문의 여성은 올랜도 블룸에게 다정하게 팔짱을 끼거나 그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올랜도 블룸은 상대 여성에게 눈을 떼지 못 한 채로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2007년부터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교제를 시작, 2010년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미란다 커는 2011년 1월 아들 플린(2)을 출산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최근 미란다 커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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