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 (사진제공=문화창고)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배우 수현(34)과 재미동포 기업인 차민근(37)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4일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두 사람의 12월 결혼 소식에 대해 "확인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수현은 지난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차민근은 글로벌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열애설 당시 수현의 소속사는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두 사람의 만남을 공식인정했다.

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했으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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