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사진제공=솔빈SNS)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라붐 솔빈이 병아리콩 다이어트로 12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첫 정규앨범 ‘Two Of Us’를 발표한 걸그룹 라붐(솔빈, 해인, 유정, 소연, 지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이 “솔빈이 예전에 출연했을 때 병아리콩 다이어트 얘기를 했다. 그때 실검에서 난리가 났다”고 하자 솔빈은 “그때 12kg을 뺐다. 오로지 병아리콩만 6개월을 먹었다. 씹는 맛이 좋았기 때문에 볶아서만 먹었다. 병에 담아가지고 다니면서 한끼에 세 주먹씩 먹었다”라고 밝혔다.

솔빈은 지난해 8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병아리콩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병아리콩은 요구르트, 우유만큼 칼슘 함량이 높고 섬유질 또한 높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좋다. 또한 아연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있으며 지방 함유가 낮아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량(100g당 19g)은 높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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