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사진제공=투브라이드웨딩)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원조 '미녀 개그우먼' 김미연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김미연은 오는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여한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미연은 28일 결혼소식과 함께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웨딩과 함께한 단독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미연 (사진제공=투브라이드웨딩)

'완벽한 우아함'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 이번 촬영은 한강 위 요트에서 진행됐다. 김미연이 입은 드레스는 모두 디자이너 김미숙 명장의 작품으로, 김미연의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한 땀 한 땀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드레스는 18인치 '개미허리'로 유명한 김미연의 가냘픈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김미연 (사진제공=투브라이드웨딩)
▲김미연 (사진제공=투브라이드웨딩)
▲김미연 (사진제공=투브라이드웨딩)

김미연의 웨딩 화보는 '투브라이드 웨딩'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미연은 서울예대 무용과 출신으로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과 2004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미디 하우스’등 코미디 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 예능 ‘뷰티스쿨’, ‘웰컴 투 돈월드’ 및 드라마 ‘노란 복수초’, 영화 ‘환상’ 등 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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