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월드투데이] 유필영 기자 = 청도 돼지농장에서 지난 14일 오후 6시42분쯤 청도 풍각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돈사 1동(3500여㎡)이 타고 돼지 3500마리가 타 죽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15대와 소방관 30명을 투입해 오후 8시32분쯤 불길을 잡았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유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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