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그라치아)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가수 현아와 던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현아와 던 커플의 화보가 19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코리아 12월호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현아와 던은 화보를 통해 함께인 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실제 커플만이 지닐 수 있는 리얼함과 유쾌함을 화보에 담아냈다.

▲ (사진제공=그라치아)
▲ (사진제공=그라치아)

로큰롤 스타일의 슈트와 반짝이 드레스 등으로 연출한 홀리데이 룩을 현아와 던만의 패션 감각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 후에는 현아가 던에게, 던이 현아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하는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던은 현아에게 “일 관련 이야기는 일절 공유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이라고 묻자 현아는 “둘 다 음악적으로 하고 싶은 것과 취향이 뚜렷하다 보니 서로를 지켜봐 주는 것이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이벌 의식도 물론 있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던은 “이번 앨범만큼은 나만의 색을 많이 담고 싶었고 내 힘으로 해보고 싶었다. 나중에 다 만들고 조언을 얻었는데, 더 발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그라치아)

커플의 연말 계획에 대해 현아는 “연말 시상식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보내고 싶다. 연말 무대를 하면서 ‘벌써 1월 1일이야?’ 하는 기분을 느낄 거다”라고 말하며 워커홀릭의 면모를 드러냈고, 던 역시 바쁘게 일하자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현아와 던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오는 20일 발간하는 ‘그라치아’ 12월호와 그라치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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