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 우도환 (사진제공=키이스트)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27일 배우 우도환, 문가영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각자의 집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긴다는 목격담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해 5월에도 열애설이 난 적 있어, 이번이 두번째 열애설이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해 MBC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했다.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우도환과 문가영 측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를 하면서 친해진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다"고 못박았다.

열애설 이후 문가영이 우도환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로 소속을 옮기며 두 사람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나의 나라'에서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문가영은 1996년생이며, 드라마 ‘후아유’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객주 2015' '질투의 화신'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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