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 박희숙 기자 = "베트남의 대장금이 된 것 같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및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의 부인인 투 여사가 한복을 입은 소감으로 남긴 말이다.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부인인 투 여사(오른쪽 끝)[사진= 청와대 제공]

투 여사는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28일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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