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방송장면 (사진제공=MBN)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방송인 김승현의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승현은 "무엇보다도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됐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민은 "(장정윤 작가가) 앞에서 되게 좋아한다. 얄밉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현은 지난 10월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의 열애를 인정했고, 오는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승현은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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