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두리틀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서울=월드투데이] 황희진 기자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닥터 두리틀'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대한민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로, 오는 1월8일 개봉을 확정했다.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아이언 맨 슈트를 벗은 첫 스크린 컴백 작품으로, 일찌감치 2020년 포문을 여는 화제의 블록버스터로 주목받았다.

'닥터 두리틀'은 내년 1월8일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대한민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북미 개봉일인 1월17일보다 무려 10일이나 빠르게 국내 스크린에 상륙하는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특별한 대한민국 사랑이 이러한 결정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닥터 두리틀'은 디즈니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영화로,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닥터 두리틀과 다양한 동물들과의 새로운 우정·놀라운 케미스트리·위험천만하고도 놀라운 모험·압도적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이클 쉰, 엠마 톰슨, 존 시나, 옥타비아 스펜서, 라미 말렉, 톰 홀랜드, 셀레나 고메즈, 쿠마일 난지아니, 크레이그 로빈슨, 랄프 파인즈, 마리옹 꼬띠아르 세계적인 영화 배우들이 대거 연기 및 보이스 더빙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