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투데이] 윤현권 기자 = 도민 1명이 연간 대형소매점에서 60만원 정도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윤현권 기자]

대형소매점은 매장면적이 3,000㎡ 이상인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일컫는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전북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1조1,065억원으로 전국(63조4,391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다.

판매액 규모로는, 전국 9개 도 가운데 경기(15조9,759억원), 경남(2조6,297억원), 충남(1조7,090억원), 경북(1조4,021억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았다.

작년 전북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3.1로 2015년 대비 6.9% 감소했다.

도민 1인당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평균 60만원으로 전국(120만원)보다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1세대당 판매액 역시 140만원으로 전국(290만원)과 대비해 절반 이하였다.

작년 전북인구는 183만7천명이었고, 세대 수는 80만6천세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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