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월드투데이] 안종만 기자 = 이용률이 저조했던 공영주차장을 카라반이나 캠핑카를 주차할 수 있는 복합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하면서 1년 만에 수익이 100배 이상 늘어났다.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인천 소래포구역 인근 소래제3공영주차장 이용률은 기존 1.9% 수준에서 78%로 4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차장 수입은 기존에 일반 주차장으로 사용했을 때 연간 평균 52만원보다 100배 이상 늘어난 7천여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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