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방송장면 (사진제공=MBC)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배우 박정아가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정아가 임신 중 불거진 성형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박정아는 “임신 중에 SNS에 올린 얼굴 사진을 보고 성형설이 돌았었다. 해명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성형설에 휩싸였던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7개월쯤”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정아는 “임신하고 16kg이 쪘다. 출산 후 후유증까지 겹쳐서 얼굴이 변했다. 사실 사진에 댓글이 잘 달리지 않는데, 갑자기 셀카 사진에 천 몇개의 댓글이 달렸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박정아는 “아기를 낳으면 약도 조심히 먹어야 하고 모유수유도 해야 하고 신경쓸 게 많은데, 성형설이 나니까 이 시대의 정신 나간 어머니상을 만든 느낌이었다. 성형 안 했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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