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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월드투데이]김태식 기자=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에 1084명이 증가하여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전일보다 1084명이 중가하여 9536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망자 1위는 이탈리아가 1만5887명, 스페인이 1만2518명으로 2위, 미국이 3위이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사망자수가 일일 500명대 증가하고 있으나, 미국은 매일 1000명 이상씩 증가하고 있어 미국이 1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확진자는 수를 보면 미국이 전일보다 2만2000여명 증가하여 총 33만3173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이 전 세계 확진자수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다음으로 스페인(13만854명), 이탈리아(12만8948명), 독일이 10만 명, 프랑스가 9만2839명, 중국이 8만1669명으로 순위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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