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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투데이]송효진 기자= 모바일 네이버앱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인 'NOW'에서 6일 오후 6시30분부터 'NOW FEST 2020' 행사를 통해 가수 송가인과 헨리, 라비, 에일리 등 인기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네이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NOW FEST 2020을 진행하고 있다며 밝혔다. 송가인은 '전국 팔도 메들리' 등 히트곡을 열창할 예정이며, 헨리는 이번 공연에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을 보인다. 라비와 에일리는 최초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4일~5일까지는 백지영과 혁오 등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뿐 아니라 라이브 동영상인 '보이는 NOW'로도 제공된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네이버와 아티스트, 사용자들이 함께 뜻을 모으는 온라인 기부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해피빈에는 사용자들의 '나우콩'과 '자율기부'를 통해 650만원 이상 기부금이 모였다. 네이버 NOW는 1억원 기부금에 사용자들의 기부 금액만큼 참여하는 '더블 기부'를 추가로 더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이날 자정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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