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포스터 (사진=CGV)

[서울=월드투데이]황희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다음 달 10일 개봉한다.

7일 CGV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영화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다음 달 10일 개봉한다고 밝히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까지 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다큐멘터리다.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상파울루, 런던, 파리, 오사카, 시즈오카, 리야드를 거쳐 서울까지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 멤버들은 공연이 끝난 뒤 각자 '페르소나'의 변화와 지금까지 들려준 적 없던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한 이번 영화 개봉에 앞서 세 번째 영화인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에서 특별 재개봉된다. 이 영화는 지난해 개봉해 33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이번 재개봉 상영에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의 선공개 클립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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