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최영란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고 전일 18일 보다 15명 감소됐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21명 줄어 들어 50명이고 해외유입은 6명 증가한 26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3368명, 완치율은 92.4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 증가한 146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444명이며 치명률은 1.76%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7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명이고 누적 완치자는 2만3368명이다. 완치율은 92.4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 증가한 1463명을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시에서 총 14명(해외 유입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인천 5명(해외 유입 1명), 경기 15명(해외 유입 3명)이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해뜨락요양병원 관련하여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73명으로 늘었다.

다른  지역 확진자 발생은 광주 2명(해외 1명), 대전 2명, 강원 1명 , 충북 해외1명, 충남 2명, 전북 해외 1명, 경북 해외 2명, 경남 해외 1명, 검역과정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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