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용산하 기자]인도 남부에 위치한 쇄석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8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일었다.

 

22일 연합뉴스의 NDTV 등의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쇄석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남부 카르나타카 주경찰은 이날 밤 시바모가 지구의 쇄석장에서 트럭에 실린 폭발물이 터졌다고 보고 있다.

 

현재 이 사고로 확인된 사망자는 8명이지만 현장 수습 이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됐다.

 

경찰은 일부 다이너마이트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봉쇄 조치를 취했으며 폭발물 제거반도 호출했다.

 

B.S 예디유라파 주총리는 철저하게 사고 원인을 조사하라고 지시하며 트위터를 통해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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