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주민번호 도용확인사이트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정보 도용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http://clean.kisa.or.kr/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이용내역 확인을 통해 이용하지 않거나 모르는 싸이트의 회원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탈퇴신청을 통해 회원탈퇴가 가능하다.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접속량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된 바 있다.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안내공지를 통해 서버 증설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이틀이 지난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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