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판매 실적 거둬

보은군이 군내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에 나서 1500만원의 판매를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지난 설명절을 맞아 6일부터 24일까지 군내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를 전개해 만두, 들기름, 한과, 대추차 등 14개 업체에 생산한 물품 1500만원어치를 판매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군은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를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명절에도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를 전개해 2천7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그동안 총 1억5219만원 어치를 판매해 중소기업 매출에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군내 중소기업 제품을 애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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