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딸 정승빈(좌) 추성훈 딸 추사랑(우)
[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에서 깜짝 등장한 이영애의 쌍둥이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영애의 딸은 엄마 판박이라 할만큼 흡사하게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와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우는 추사랑과 비교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의 딸 승빈이는 시종일관 카메라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호기심을 나타냈다. 애교어린 목소리로 엄마 이영애를 따르는 승빈이의 모습에 이영애는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미용실에만 가면 울음을 터트린다며 이영애가 직접 딸 승빈이의 머리를 잘라줬고, 비록 서투른 솜씨에 머리 모양은 망가졌지만 뛰어난 미모를 감출 수 없어 이영애 딸임을 다시금 실감나게 했다.

이모습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추성훈의 요시토모가 그린 그림 속 캐릭터의 앞머리 스타일을 추사랑에게 그대로 재현해 자르것을 기억나게 했다.

그러나 당시 야노시호는 추사랑의 짧은 앞머리가 일본 괴물 '갓파' 같았다며 이번엔 직접 그림까지 그리는 등 헤어스타일 지도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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