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소 1명 사망, 10명 실종

[월드투데이 김나혜 기자] 지난 10일(현지 시간) 멕시코 틀라네판틀라(Tlanepantla)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현지 구조대가 대응에 나섰다.
A landslide has striken the municipality of Tlanepantla, Mexico, on September 10, 2021 and a rescue is underway.

[사진=산사태가 발생한 틀라네판틀라 지역, EPA/연합뉴스]
[사진=산사태가 발생한 틀라네판틀라 지역, EPA/연합뉴스]

틀라네판틀라는 멕시코시티의 교외 지역으로, 작은 주택들이 모여 있는 주거 밀집 지역이 있다.
Tlanepantla is a municipality at the outskirts of Mexico City. Small houses form a densly populated housing area.

[사진=산사태로 붕괴된 주택들, EPA/연합뉴스]
[사진=산사태로 붕괴된 주택들, EPA/연합뉴스]

산사태로 멕시코 교외의 산 일부가 무너져 내리자 돌들이 주택들을 덮쳤다.
As a landslide caused a mountain to crash down, rocks plunged to houses.

[사진=수색하는 구조 대원들, EPA/연합뉴스]
[사진=수색하는 구조 대원들, EPA/연합뉴스]

지금까지 산사태로 인해 최소 한 명의 사망자와 10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At least one person is killed by the landslide, and 10 others are missing.

[사진=부상자를 나르는 모습, EPA/연합뉴스]
[사진=부상자를 나르는 모습, EPA/연합뉴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은 실종자를 수색하고 생존자를 구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Rescue teams and volunteers are searching for missing people and rescuing surviv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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