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가흔 웨이보 제공)
[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홍콩 배우 이가흔(리자신)이 남편 줄리안 후이(쉬진헝)과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며 변치 않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이가흔은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새해를 맞아 남편과 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게재했다.

이가흔과 그의 남편은 편안한 복장으로 새해를 축하하는 용춤 행렬을 배경으로 얼굴을 맞댄 채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부부의 얼굴에는 행복이 어린 환한 미소가 걸려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장 차림의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다홍색 민소매 원피스에 긴 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린 리자신은 슈트 차림의 남편에게 몸을 기대고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사진 속 이가흔은 올해 우리 나이로 45세가 됐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와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미스 홍콩 출신의 미녀 배우 이가흔은 2008년 홍콩 선박왕 쉬아이저우의 손자인 쉬진헝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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