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제공)
[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배우 이보영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새로운 이력을 드러내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보영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지금이 미모 전성기냐"는 질문에 "20대에는 풋풋했던 것 같고 나이 들수록 여자 냄새가 나는 것 같긴 하다"고 대답했다.

개인적으로 남보다 예쁘다고 느꼈을 때에 대해 이보영은 "아무 생각 없다가 미스코리아에 나갔는데 나가니까 '오~ 나갈만 했구나'"라고 거침없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에 대전 충남 진으로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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