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본 도심 일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본 도심 일출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삼성해맞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오전 7시 30분 힘찬 북소리를 시작으로,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갑진년 희망찬 첫날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드론에 매달아 하늘 높이 띄우고, 참석 내빈의 새해 축사와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 8시 30분부터 청담가로공원에서 떡국을 나누며 훈훈한 새해 아침을 보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출 명소로 떠오른 삼성해맞이공원에서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해보길 바란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 모두 소망하는 일을 이루길 바라며, 용이 웅비하듯 강남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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