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 송명달 차관과 남다른 인연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지난 해 12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6개 부처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부분개각으로 해양수산부 신임장관으로 취임한 강도형 장관이 이재원 국민의 힘 포항북구 예비후보와 남다른 인연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강도형 신임 해수부장관 2023 환동해아카데미 특강후 대담(2023년 5월22일)과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강도형 신임 해수부장관 2023 환동해아카데미 특강후 대담(2023년 5월22일)과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이재원 예비후보는 “최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된 강도형 장관, 그리고 차관으로 승진 보임한 송명달 차관을 각각 지난해 5월과 10월 포항으로 초청, 환동해시대 포항 발전에 대해 고견을 구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한 바 있다”며 두 사람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지난해 5월 포스코국제관에서 포스코융합문명연구원 환동해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환동해아카데미에 위원장 자격으로 강도형 당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을 특별강사로 초청,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강연과 토론의 장을 펼친 바 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2023 환동해아카데미 특강후(2023년 10월 16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2023 환동해아카데미 특강후(2023년 10월 16일)

 이재원 예비후보는 해양수산부 신임장관 취임과 관련해 “포항의 가능성과 환동해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송명달 차관이 남다른 이해와 식견을 지니고 있어, 지방시대의 해양 항만도시 포항의 미래 발전을 위한 관련 정책입안에 청신호로 받아들이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현재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환동해위원회 위원장과 겸직교수를 맡고 있어 환동해와 포항의 미래발전전략이나 정책 입안에도 해양도시 포항발전의 최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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