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도내 닭·오리고기 취급업소 및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직원들이 도내 닭, 오리 음식점을 직원 회식장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청 구내식당에서도 일주일에 4회 이상 닭·오리고기를 이용한 양질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함으로서 전 직원이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여 일주일에 60kg이상의 닭·오리고기를 소비하고 있으며 또한 AI바이러스는 75℃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모두 사멸 되므로 익히거나 조리하여 먹으면 안전함을 알리는 등 도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1일 평균 이용객이 350명에서 420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앞으로도 강원도청 구내식당에서는 AI상황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메뉴: 닭야채볶음, 치킨가스, 닭개장, 훈제오리야채볶음 등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