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옥택연 트위터 제공)

[월드투데이 오효진 기자] 
그룹 2PM의 옥택연이 자신에게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한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9일 오후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 명의 악플러 아이디를 태그하고 "너희 둘다 고소. 본보기를 보여줄게" "참다참다 못참겠다. 선처따위 바라지마라 안해준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같은 발언은 상습적으로 옥택연의 트위터에 성희롱 발언을 한 두 명의 네티즌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할 만큼 무자비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택연은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참좋은 시절'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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