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인터넷 해외마케팅' 및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등 시행

창원시는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 여건 조성을 위해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수출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무역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바이어를 발굴해 업체와 매칭 시켜주는 수출지원 사업이다.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가 업무대행사로 오는 18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선정된 업체는 시 지원금으로 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수출거래시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안정된 수출 거래를 위해 수출보험료를 업체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기수출보험, 농수산물수출보험, 환변동보험 등 다양한 상품으로 보험료를 지원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해외박람회 개별참가업체 지원, 수출초보기업 맞춤형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등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시책을 마련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기업사랑과(☎225-32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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