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충북출신 공무원들과 간담회

김영만 옥천군수가 지역의 현안사업과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옥천군 공무원 6명은 세종시 기획재정부 충북출신 공무원 13명과 함께 지역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1일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옥천군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국가예산 중점관리대상 사업의 전략적인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지역의 현안사업으로는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에 국비 30억원 ▲청산면 장위보 개량공사 국비 50억원 ▲군북 소정리∼보은읍 금굴리(국도 37호선) 1천780억원 ▲대한민국 힐링1번지 조성사업에 기획재정부 재정평가 자문회의와 예비타당성 심사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 군수는 추진상황, 애로사항 등 현안사업들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김 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예산확보를 위해 여기 모인 여러분들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현안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소통은 물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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