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으로부터 강원도 지키기 우리가 앞장선다!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는 2014년 2월 25일 삼척시청에서 유관기관 장과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총재(김성용) 및 시·도 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형 재난 발생 시 지역 경제의 침체는 재난만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작은 힘을 보태고자 전국 최초로 우리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이다.

지역의 재난을 주민 스스로 대비하고 극복하고자 2007년부터 지역자율방재단이 구성되기 시작하여 위험지역 예찰 등 재난의 예방·대비·대응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자율방재단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식을 작년 12월 23일 개최하였고, 오늘 강원도 영동 폭설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앞으로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총재는 빠른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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