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지 주인이 수령할때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다.(사진=METRO 캡쳐)

[월드투데이 서희석 특파원]

미국 텍사스 주에 살고잇는 실러 포크는 지난달 한 고서적을 구매했다. 이 책을 펼쳐 보는 순간 1945년 5월 28일자의 소인이 찍혀있는 한통의 연애편지를 발견했다.

▲ 실라포크는 연애편지라고 믿고있다.(사진=METRO 캡쳐)

이것은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미군 기지에 있던 앨버트 암 중사가 그의 연인 헬렌 로스멜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실러 포크는 70년 만에 이 연애편지를 봉투에 쓰여져 있는 주소지로 편지를 보냈지만 반송되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그녀는 이 사연을 통해 헬렌 로스멜의 가족이 연락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주소지는 달라스 러브필드에 헬렌 로스멜 (사진=METRO 캡쳐)

 70년 만의 세상 밖으로 나온 이 연애편지가 주인에게 잘 전달 될 수 있을지 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이 궁금해 하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해 안타까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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