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의 G플렉스
[ 월드투데이 = 오효진 기자 ]
미국의 CNN이 경제프로그램 'Quest Means Business'에서 3분여 걸쳐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G플렉스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전역에 이 방송을 내보낸 CNN은 6인치 대화면에서 동영상을 볼 때의 몰입감을 비롯해 그립감, 내구성,셀프힐링까지 갖췄다고 호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기술 전문가이자 Digital Wisdom의 저자인 쉘리 파머(Shelly Palmer)가 스튜디어오에서 G Flex를 직접 소개하며 "아직 북미에서는 런칭되지 않았지만, 나를 황홀하게 만들었다(This phone blows my mind.)"며 G플렉스를 보고 싶어 할만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극찬했다

파머는 6인치의 플라스틱 OLED가 장엄하게 아름답고, 60인치 커브드 TV를 보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또 G플렉스를 손으로 누르며 외부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음. 백커버의 스크래치를 스스로 치유하는 'Self-Healing' 기술은 영화 X맨의 울버린을 빗대어 소개했다.

파머는 'Self Healing'을 예로 들며, 스마트폰에서 기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신선한 것들을 보여주는 지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It's not about the functionality in the phone anymore. How many cool things you can put around it.) 아울러 스마트폰은 점차 기기 간의 편리한 연결성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스마트폰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美 CBS도 'CBS This Morning'에서 약 3분 동안 G플렉스를 집중 조명했다.CNBC는 "Squawk on the Street" 프로그램에서 4분여 동안 G플렉스를 소개했다.

LG전자가 이달 국내시장에 출시한 G플렉스는 LG그룹 핵심 역량이 결집된 6인치커브드 스마트폰임. 세계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 세계최초 커브드 배터리, 셀프 힐링 백 커버, 플렉시블 프레임 등 미래지향적 하드웨어를 탑재했으며, 사용자 가치를 고려하여 상하로 휘어진 최적의 커브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Q씨어터', '듀얼 윈도우', '스윙 잠금화면' 등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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