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김영란 “내일이 기대 안돼”, 노년에 무기력증 공포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강부자-김수미-이효춘-정영숙 소환... 연예계 왕언니 모임 첫 공개

[월드투데이 박한나 기자] 혜은이와 김영란이 최근 무기력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31일(월)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에서 혜은이와 김영란이 노년에 찾아온 무기력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지난 24일(월) 방송에서 임백천의 급제안으로 진행하게 된 사선가 음악소풍에서 자매들은 집주인을 비롯해 그동안 평창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을 관객으로 초대했다. 이 중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관객도 참석했다. 이 관객은 “요즘 너무 무기력하다”며 자매들을 찾아온 것이다.
이 고민을 들은 혜은이, 김영란 역시 노년에 찾아온 무기력증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며 본인들의 무기력증 증세를 털어놨다는데. 과연 자매들이 느낀 무기력증은 무엇일까.

무기력증이란, 전신적인 피로감과 집중력의 저하로 인해 간단한 작업을 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는 부진한 상태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론 만성피로, 집중력 결핍,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두통, 근육통 등의 동반 증상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무기력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신체적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당뇨, 뇌하수체 기능 부전, 부갑상선 기능 등의 내분비 및 대사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수분 섭취 부족이나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탈수로 인해 무기력감이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수면 무호흡증이나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도 무기력감을 발생시킬 수 있다. 그밖에도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 혹은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무기력감을 경험할 수 있다. 정신적인 원인으로는 우울증이나 불안증, 기면증, 신체화 장애 등의 정신 질환이 있을 때 무기력감이 발생할 수 있다.
무기력증의 치료법은 보통 무기력감에 대해 시행한 문진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별된 원인 질환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그중 폐경이나 월경 주기에 따른 무기력감의 경우 산부인과 진료 후에 각각 호르몬 대체 요법과 경구 피임약을 포함한 약제 투여를 권고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주 방송에는 혜은이는 그동안 해준 밥만 먹은 고마움을 보답하려 자매들을 데리고 브런치 카페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오랜만에 외식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매들은 연예인들 모임에 대한 추억을 소환했다. 먼저 김영란은 강부자, 김수미, 이효춘, 정영숙까지 연예계 왕언니 모임을 언급하며 “정말 재밌었다”며 만나면 꼭 함께 하는 놀이까지 깜짝 폭로했다.

또 혜은이는 요즘도 만난다는 민해경, 남궁옥분, 유열, 권인하 등이 함께하는 일명 ‘서초모임’을 언급, 모임의 유지 비결로 민해경을 꼽으며 자매들의 공감을 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에 과연 자매들이 밝힌 연예계 시크릿 사모임 뒷 얘기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추억에 빠진 자매들의 모습은 담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31일(월) 밤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