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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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경민경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21~22일 이틀간 연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를 진행한다. 

아마존은 올해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역대 최다인 200만 개가 넘는 상품을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행사가 진행되기에 앞서 아마존은 몇몇 개의 상품을 할인가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2020 Apple MacBook Pro with Apple M1 칩은 149달러 할인된 1,149달러에, Apple AirPods Pro는 59달러 할인된 189달러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프라임데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이 2015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일 년에 한 번 있는 연례 할인행사다. 매년 7월에 진행해 '한여름의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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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폭이 1년 중 가장 큰 기간으로, 국내산 가전제품조차도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역수입할 경우 국내 판매가격보다 싸게 사는 경우도 있다. 

프라임데이 할인은 유료 서비스인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다. 프라임 서비스의 1년 요금은 119달러인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은 전 세계에 1억5천만 명에 달한다. 

작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정이 연기돼 10월에 열렸다. 지난해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아마존을 이용해 물건을 판매하는 '서드파티' 업체들이 35억 달러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데이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합친 것보다도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1 아마존 프라임데이

최근 맥킨지(McKinsey)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50% 이상이 팬데믹 기간 저축한 돈을 지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NBC는 올해의 프라임데이는 2015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판매액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 년에 한 번 있는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48시간' 시간에 얽매여 충동구매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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