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107/402736_204081_1112.jpg)
[월드투데이 어지영 기자] 오는 23일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도쿄(東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무관중 개최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다.
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관해 "지난번에도 무관객도 있을 수 있다"며 "국민의 '안전·안심'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대응하겠다"고 했다. '유(有)관중 대회'에 대한 의문이 커지자 무관중 대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는 뜻을 재확인한 셈이다.
전날 도쿄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35일 만에 700명을 돌파했고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증가 폭이 '폭발적 감염 확산'을 의미하는 4단계 수준에 달했다.
연립여당인 공명당을 이끄는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는 1일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방식에 관해 "무관객도 시야에 넣으면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제대로 결정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스가 총리는 애초 이달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도쿄 등 10개 광역자치단체의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를 연장할지 여부에 관해서는 "다음주 쯤에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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