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 5일째...확진자 폭증세 두드러져

도쿄올림픽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도쿄올림픽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월드투데이=경민경 기자] 도쿄(東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27일 도쿄도(東京都)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848명 보고됐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천461명 늘어난 수준으로, 코로나19 발발 이후 최다 기록을 돌파했다.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감염 확산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대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계속 늘고있는 양상이다. 

이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과 관계있는 이들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7명 늘었다. 

이로써 방역 규범집인 '플레이북'을 적용하기 시작한 이달 1일 이후 대회 관계자의 감염 확인 사례는 누적 155명이 되었다.

한편, 도쿄올림픽 나흘째를 맞이한 26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파악된 코로나19 감염자는 4천692명(오후 6시 NHK 집계 기준)이다. 

최근의 인구가 밀집한 도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폭증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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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코로나 신규확진자 2천848명...역대 최다

도쿄올림픽 개막 5일째...확진자 폭증세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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