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신비한 동물사전 등 출연
![[사진='신비한 동물사전' 스틸컷,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110/405412_209319_1613.jpg)
[월드투데이 배수민 기자]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매번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에디 레드메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본다.
에드 레드메인은 1982년생으로 현재 39세이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출생으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미술사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연극 '십이야'로 데뷔했으며, 2004년 연극 '염소 혹은 실비아는 누구인가?'로 이브닝 스탠다드 씨어터 시상식과 연극 비평가 협회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첫 장편 영화 '라이크 마인드(2006)'에서 주연을 맡았고, 맷 데이먼과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굿 셰퍼드(2006)'로 할리우드 진출에도 성공했다.
![[사진='세비지 그레이스' 스틸컷, 실버스푼]](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110/405412_209320_176.jpg)
이후 '세비지 그레이스(2007)', '천일의 스캔들(2008)', '파우더 블루(2009)', '블랙 데스(2010)' 등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서서히 명성을 쌓아나간다.
에디 레드메인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2인극 '레드'를 통해서였다. 스파이더맨2의 악역, 닥터 옥토퍼스로 잘 알려진 알프레드 몰리나와 함께 열연을 펼쳤고, 토니상 6개 부문을 휩쓸었다.
이후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2011)'에서 마릴린 먼로와 사랑에 빠지는 조감독 콜린 클라크 역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라이징 스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레미제라블'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110/405412_209318_1119.jpg)
그리고 '레미제라블(2012)'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다. 코제트와 사랑에 빠지는 청년 혁명가, 마리우스 퐁메르시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그의 작품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그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에서 루게릭병으로 점차 몸이 굳고, 말이 어눌하게 변하는 스티븐 호킹의 모습을 실제처럼 연기해냈고, 언론과 평단의 찬사 속에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배우로서 최고의 영광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대니쉬 걸(2015)'에서 트랜스젠더의 선구자 격인 릴리 엘베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다시 한번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컷,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110/405412_209317_851.jpg)
그의 다음 행보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였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70년 전인 1926년을 배경으로 '신비한 동물사전'을 작가 뉴트 스캐맨더가 집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에디 레드메인은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 역으로 발탁되어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이 시리즈는 총 5부작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세 번째 작품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개봉일이 내년 4월 15일로 확정되었다.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찾아오는 배우 에디 레드메인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