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집중하는 'ESG'
ESG 경영은,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월드투데이 성연수기자] 최근 국내·외 ESG경영은 필수요소로서 정부를 비롯한 민간기업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인 ESG는 환경(E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으로 개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사진=픽사베이]](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204/408404_217464_2737.jpg)
ESG 활동은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초래할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지배구조의 효용성을 극대화함으로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 중립의 필요성이 화두에 올랐다. 이에 따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요인이 투자 결정에 반영되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 정부도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느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하였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 회로 알려진 블랙록(Black Rock)은 "재무적 영향을 미치는 ESG 요소를 감안하여 투자할 것"이라며 탄소 배출억제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멈출 수 있다 밝혔다. 덧붙여 투자 결정 시 지속가능성이 큰 기업의 가치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선언한 후 전 세계가 ESG에 관심을 집중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204/408404_217465_282.jpg)
지난달 블랙록은 재생에너지 관련 계획을 내놓으라는 압박을 받아온 삼성전자가 공개한 투자 스튜어드십(수탁자 책임 원칙) 보고서에 삼성전자의 녹색 전략에 제한적인 정보만 있으며 삼성전자 이사회가 기후 이슈에 긴박감이 없다고 비판했다.
블랙록은 작년 기준 삼성전자 지분을 약 5.03% 보유하며 3번째로 지분이 많은 주요 주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7일 삼성전자는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의 김태한 책임연구원에게 "올해 안에 RE100에 가입하고 이를 발표할 것"이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밝힌 사실을 전했다.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인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을 전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 캠패인이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라이벌인 SK하이닉스는 이미 RE100에 가입했으며, 이외 애플, TSMC, 인텔 등의 350여개의 기업이 RE100에 동참 중이다.
![[사진=픽사베이]](https://cdn.iworldtoday.com/news/photo/202204/408404_217466_2816.jpg)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기업공시 제도 종합개선방안'은 기업의 ESG 책임 투자 기반을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6년~2030년에 일정 규모보다 큰 기업에 한해 ESG 공시의무 강화하겠다 발표했다.
또한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른 MZ세대가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여 상품을 구매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 ESG 경영은 기업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소비자의 구매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영역으로 진화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