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스마트한 환경미화 위해 AI 자율주행 청소로봇 도입

[월드투데이 이예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AI 자율주행 청소로봇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고 테스트를 실시하여 공항 환경에 적합한 습식 바닥 청소용 로봇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진 = 인천국제공항공사

이번에 도입되는 청소로봇은 자율주행, 머신러닝 기능 등 각종 첨단 기술이 접목되어 무인으로 최적화된 경로를 찾아 일관된 고품질의 바닥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탑재된 레이저 센서 및 3D 카메라 등을 통해 360도 시야를 확보하여 스스로 승객들과 장애물을 탐지하고 이동∙제어함으로써 붐비는 공항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환경미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청소로봇 2대를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동편 및 서편에 우선 배치하고 향후 제2여객터미널 등 공항 전 구역에 확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사진 = 연합뉴스)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사진 = 연합뉴스)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이번 청소로봇 도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천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공항 환경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청소로봇을 비롯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인천국제공항 운영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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