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제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맞춰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 매장과 전용 상품 운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단순한 음료 소비를 넘어 공간과 감성을 함께 즐기는 ‘경험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제주만의 자연과 스토리를 담은 매장과 특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은 현무암, 비자림, 탁 트인 통창을 통해 자연 경관을 담아낸 인테리어 등 제주 고유의 감성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공간적 요소는 젊은 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증샷 명소’로 인식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5년 12월 26일 문을 연 ‘그랜드조선제주점’은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매장으로, 제주 바다를 조망하며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책과 함께 머무는 공간’을 콘셉트로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협업해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서를 큐레이션했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한 라운지 공간을 분리해 방문 목적에 따라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성산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는 ‘성산일출봉점’, 200년 된 팽나무를 보존한 ‘제주한라수목원DT점’, 비자림을 연상케 하는 중정 구조의 ‘제주서귀포토평DT점’, 2,900평 규모의 야외정원을 갖춘 ‘제주금악DT점’ 등은 제주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상권과 입지에 맞춘 다양한 콘셉트 매장과 지역 특화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스타벅스만의 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험과 고객 만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