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12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월드투데이 노예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와 윤주상 전혜빈 고원희 등 광자매 가족들이 얼어붙어 버린 '풍전등화 결혼식장'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이광남(홍은희 분)이 황천길(서도진 분)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결국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가운데, 황천길이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광남은 황천길이 데려간 어마어마한 규모의 펜트하우스를 보고 나서 결혼에 대한 결심을 굳혔고, 가족들에게 인사까지 시켰던 상황이다. 하지만 황천길은 이광남 엄마 오맹자의 상간남 아내 고우정(지성원 분)과 짜고 일부러 이광남에게 접근했고, 배변호(최대철 분)가 황천길과 고우정의 밀회를 발견, 추격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12일 방송될 25회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결혼식을 기다리던 홍은희와 이를 지켜보던 광자매 가족들이 경악에 휩싸인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극중 화려한 결혼식장 한가운데서 이광남이 아연실색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신부대기실에서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던 이광남은 한돌세(이병준)가 뛰어 들어와 말을 전하자 충격에 뛰쳐나가고, 결혼식이 진행될 식장 한가운데 선 채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는 그대로 굳어버린다.
이내 달려온 이철수(윤주상)를 비롯해 이광식(전혜빈)과 이광태(고원희), 이모 오봉자(이보희)와 오탱자(김혜선) 등 모두가 입을 벌리고 멈춰 서있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5회는 1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