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8시, '피넛'VS'캐니언' 순위 2위 결정전 예고

사진=농심 레드포스 공식 페이스북
사진=농심 레드포스 공식 페이스북

[월드투데이 조유빈 기자] '피넛'과 '캐니언'의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진다.

15일 오후 8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2R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 기아의 경기가 진행된다. 두 팀은 7승 3패로 2위 싸움을 하고 있다.

지난 2일에 열린 LCK 서머 정규 시즌 1R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담원 기아를 2-1로 이겼다. 1세트는 담원 기아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이겼다. 하지만 2세트와 3세트는 킬 스코어 21-1, 13-3으로 농심 레드포스가 압도했다.

당시 담원 기아는 포지션의 변화를 시도한 후 대표 포지션으로 돌아와서 한 첫 번째 경기였다. 2주 동안 호흡을 맞추지 못했던 한계가 경기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농심과의 경기에서 역전패한 뒤 담원 기아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이후 7연승을 달리던 젠지를 2-0으로 잡아냈고,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 등 연승을 달리던 팀들을 모두 꺾어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농심 레드포스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7일 아프리카 프릭스, 11일 T1을 상대로 2-0으로 2연승을 했다. 2세트 '피넛' 한왕호의 다이애나가 POG를 받았다. 피넛의 다이애나는 4승 2패(승률 66.7%)를 보여준다.

11.13 패치 이후 다이애나의 라이벌이었던 럼블이 너프 되면서 AP 정글로 다이애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경기 초반 잘 큰 다이애나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래서 피넛뿐만 아니라 다른 팀의 정글러들이 다이애나를 선택해 팀을 이끌어 가는 모습이 이번 시즌에서 많이 보였다.

담원 기아의 정글러인 캐니언도 예외는 아니었다. 캐니언의 다이애나는 4승 1패(승률 80%)를 기록했고, 패치 이후 다이애나로 출전한 경기는 모두 이겼다.

경기에서 누가 다이애나로 출전할지 아니면 밴을 할지 두 팀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경기의 승패로 2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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