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급 선수들을 줄줄이 영입하고 있는 PSG

유로 2020 우승컵에 키스하는 돈나룸마. [사진=유에파 유로 2020 공식 홈페이지 캡처]
유로 2020 우승컵에 키스하는 돈나룸마. [사진=유에파 유로 2020 공식 홈페이지 캡처]

[월드투데이 장윤서 기자] 프랑스 리그앙의 축구 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현지시각 14일 이탈리아의 신성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22)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돈나룸마는 7월 11일 개최된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두 번을 선방해내며 조국 이탈리아를 유럽 최정상으로 올려놓는 데 크게 기여했다. 돈나룸마는 대회 내내 최고의 모습을 보였으며, 그 공로로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골키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PSG는 그런 그의 활약에 5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AC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그를 데려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BBC는 돈나룸마가 "이 위대한 클럽의 일원이 되어 행복하다"라며, "파리에서 가능한 한 많이 승리하고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PSG의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은 "돈나룸마가 구단에 오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그의 유로에서의 활약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PSG는 돈나룸마 이외에도 리버풀 FC의 전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베이날뒴과 레알 마드리드 CF의 전설적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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