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칭은 '신도들의 리더(Leader of the Faithful)'
아프가니스탄 점령한 탈레반, 새 정부 공개 예정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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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왕보경 기자] 아프가니스탄 재집권에 성공한 탈레반의 수장, 아쿤드자다가 새 정부의 지도자가 될 예정이다.

아프간 언론을 포함한 외신에 따르면, 탈레반 지도부는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를 수장으로 한 새 정부 형태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언론에 따르면, 아쿤드자다는 1961년생으로 추정된다. 그는 탈레반을 2016년부터 이끌고 있는 최고 지도자이다. 

2일, 탈레반 대변인 빌랄 카미리는 새 정부와 관련된 소식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EFE 통신에 전했다. 이에 관하여 스푸트니크 통신 등 일부 언론은 3일로 추측하고 있다. 

최고 지도자는 정치, 종교, 군사 관련 중요 결정을 내린다. 하이바툴라는 행방이 묘연하고, 공식 석상에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 '은둔의 지도자', '유령'으로 불린다. 

한편, 하이바툴라의 아들은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로 훈련을 받았고, 23세의 나이에 자폭한 것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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