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월드투데이 이지은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할리우드 영화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 미국 글로벌 생중계 끝나고. 파티현장. 리암 헴스워스 착하다, 진짜. "안녕 난.. 한국에서.. 코미디언" 설명하는데 옆에 Publicist 분이 "well" 하니깐 알아서 찍어줌. 코미디언 등등 얘기 나눔"이라며 리암 헴스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하늘색 모자와 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함께 어깨 동무를 하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의 표정도 밝았다.

이어 김영철은 "영상은 또 올릴까요? 이제 시리즈 나갑니다. Roland 감독님, 여배우, 조연 등등"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철은 "폭스코리아는 날 사랑할 거야! 나의 뻔뻔함은 할리우드도 사랑하게 될 거야! 김영철 & 힘을 내요 슈퍼 파월. 해피 벌스데이" 등의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철, SNS도 시끄럽다” “김영철, SNS음성지원” “김영철, 진짜 말많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철은 1974년 6월 23일생으로 이날 생일을 맞았기에 더욱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리암 헴스워스 역시 김영철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빙긋이 미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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