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 최지원 기자 = 2019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4승제)가 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정규리그 1위로 KS에 직행한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KS 무대에 오른 3위 키움 히어로즈가 격돌해 가을야구 우승을 다툰다.

두산은 5년 연속 KS를 치르고 키움은 2008년 창단 이래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선 키움이 97패로 두산에 우세를 보였다.

두산은 101일 정규리그 뒤 20일을 쉬고 KS를 맞는다.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31패로 제압한 키움은 작년 한국시리즈 챔프 SK3전 전승을 거둬 KS 전까지 나흘간의 휴식을 벌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