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트롯 동영상 캡쳐

[서울=월드투데이]송효진 기자= 미스터트롯' 에서 최종 7위를 차지한 가수 김희재(23)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김희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승 신고합니다! 병장 김희재는 2020년 3월17일부로 현역에서 예비역으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노력하고 부지런히 활동하는 희재가 되겠습니다. 전역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 1월 해군 신분으로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에 출연,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 감각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후 다양한 매력을 담은 무대로 본인의 끼를 발산한 김희재는 결승 무대까지 진출, 최종 7위에 올랐다. 그는 금일 군 전역과 함께 앞으로 가수로 활발히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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