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사진=외교부]

[월드투데이 박무빈 기자] 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50만 미불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22일 외교부는 지난 11월 21일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50만 미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160명 이상의 사망자 및 수백명 이상 부상자 등 발생했다. 

외교부는 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우리 정부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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