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림, 이해란 선수 이어 3시즌 연속 삼성생명 선수 수상
- “스미스 선수의 뛰어난 활약에 축하를 전한다”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에게 포카리스웨트 MIP(기량발전상)를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MIP, Most Improved Player)은 시즌 동안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룬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스미스 선수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평균 13점, 3점슛 1.8개(성공률 37.5%), 3.2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생명은 22-23 시즌의 강유림, 23-24 시즌의 이해란에 이어 3시즌 연속 기량발전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시상자로 나선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올 시즌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스미스 선수에게 축하를 전하며,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빠른 회복을 통해 다시 멋진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여자프로농구와 2008~2009 시즌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26~2027시즌까지(2013~2014, 2014~2015 시즌 제외) 17개 시즌 동안 여자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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